기사 메일전송
넷플릭스 영화의 시대 ‘더 사일런스’
  • 강상철 민주노총 선전홍보국장
  • 등록 2019-07-02 15:15:51
  • 수정 2019-07-02 15:17:32

기사수정
  • 사용자 알고리즘으로 관객 취향에 다가서는 작품

최근 영화는 넷플릭스가 강세다디테일이 살아있고스토리가 짱짱한 실험작들이 많다각 장르별로 종류도 다양하다소비자들 구미에 맞는 작품들이 많아졌다정말 넷플릭스 영화를 보면 뭔가 당기는 게 한두 군데는 꼭 있다이를 가능하게 한 것이 '알고리즘'을 이용한 기법이다


알고리즘이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나 방법을 말한다넷플릭스는 2,500만 이용자에게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알고리즘을 적용해 사람들이 어떤 동영상을 보는지에 대한 추세와 상관관계를 밝혀냈다사용자가 매긴 영화 평점을 기반으로 영상 패턴을 분석해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추천하게 된 것이다데이터에 근거해 엔터테인먼트를 제작하는 방식인 '데이터테인먼트(datatainment)'로 불린다


현재 넷플릭스는 50억 건이 넘는 고객 평점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고 매일 400만 건에 달하는 새로운 평가를 접수하는 것으로 알려진다석 달 동안 내보내는 영화는 수십억 시간에 달하고영화 스트리밍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은 수백만 명에 달한다개인 취향이나 평점에 따라 영화가 제작되는 흥미로운 시대가 된 것이다


영화 더 사일런스도 넷플릭스 작품이다작년 4월에 개봉된 콰이어트 플레이스와 비슷한 내용이지만 훨씬 디테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키워드는 소리소리를 들어서 인간을 공격하는 괴물 영화로 새로운 긴장과 공포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출처: www.naver.com

갑자기 알 수 없는 존재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집어삼키고소리 내는 모든 인류는 공격을 당한다청력을 잃은 소녀와 가족들만이 소리 없이 대화할 수 있는 그들만의 방법으로 살아남아 마지막 사투를 벌인다하지만 공포가 들리는 순간거대한 재앙이 시작된다


영화는 긴장도가 압권이다주인공 가족들이 살아남기 위해 희생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 때문이다소리에 아주 민감한 동물로 알려진 캐릭터를 괴물로 등장시킨 것도 개연성 있는 설정이다넷플릭스 영화와 함께 올 여름 무더위를 날려보는 것도 괜찮은 피서법이 될 것 같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